존경하는 선후배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신현국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구촌 곳곳에 계시는 30만 중앙인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의 기운이 가득하고
하시는 모든 일마다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새해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선후배님의 뜻을 받들어 시작된 제16대 총동문회는 2022년 1월로부터 3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지구촌 곳곳의 분쟁으로 사회 전반에 동력이 떨어지고 침체된 분위기에서 시작한 16대 총동문회를 활성화
시켜야하는 막중한 책임감이 총동문회 회장단에게 주어진 과제였습니다.
그러나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참여하는 동문회, 존중받는 동문회 '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16대 총동문회는 많은 선후배 동문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으로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매년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든 행사에 행사장 수용인원을 초과한 참여를 보여주셨습니다.
존경하는 중앙인 여러분.
저는 지난 3년간 총동문회 회장으로 여러 회의와 행사를 치루면서 우리 동문들께서 모교에 대한 애정과 동문으로서의 자긍심이 무한히 깊다는 것을
몸소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바탕에는 모교의 창학이념인 ' 의와 참의 정신' 이 우리 모두에게 깃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남은 임기 동안에도 30만 동문 여러분과 함께 변함없이 동문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도 세계 경제와 정세는 우리를 어렵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중앙인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의지를 지니고 있다고 믿습니다.
격변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새롭게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문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중앙인 여러분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 1월 1일
중앙대학교총동문회장 신현국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