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유 정옥 사모의 글을 모아 책을 만들고 출판기념회에서 유 정옥 사모와 한컷.
인일여고 12회 졸업생인 유 정옥 사모를 만난 것은 2004년 4월의 어느날.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금 유 정옥 사모는 매일 새벽 6시, 서울역근처에서 지내는 노숙자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녀가 경기도 가평군(?)의 대성리에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한 병원을
건립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유 정옥 사모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우선 서울역 근처에 호스피스 의원을 개설하고, 봉사하려 한답니다.
사모는 의원을 개설하고, 봉사할 의사를 찾고 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을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도움을 청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