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주년이 11년 남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중앙대학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는 100주년기념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러기 위해 지금부터 서서히 준비해 나갔으면 합니다.
리허설 성격의 내년 90주년 기념행사도 거하게 했으면 합니다.
내년 9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나갔으면 합니다.
미국,일본 등 우리보다 대학의 역사가 긴 나라들이 기념행사를 학교홍보의 기회로
적극적으로 삼는것을 보게됩니다.
10년단위 때로는 5년단위로 큰 이벤트를 벌입니다.
내년은 우리에게 10년만에 오는 홍보의 기회라 생각합니다.
9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의혈중앙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일 뿐만아니라
이를 기회로 중앙의 발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18만 중앙인의 결집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물론, 동문회 뿐만 아니라 학교본부와 협력해서 이를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회를 부디 잘 활용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