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는 각종 국가고시에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대학의 평가는 여러 가지로 평가 된다.물론 대학자체의 교수 연구실적 공간확보, 교수진등 다양한 평가기준이 있으나 대표적으로 국가가 실시하는 각종고시에서 어느 정도 합격하느냐에 따라 평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각 대학을 보면 각종 고시 반에 각종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이에 대비한 관리체계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모교는 요즘 국가고시에 대비하는 전략은 너무나 소홀하고 관심이 없어 보인다. 각종 고시반을 위해 우수 신입생의 유치, 각종 예산배정, 전략적인 대안이 있어야 하나 근년에 모교는 국가고시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느라면 정말로 창피하기 그지없다. 그렇다고 학교 당국에서 이에 대비한 적극적이고 철저한 준비가 없다는 것은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학을 운영하는 구성원들의 경영마인드가 있는지 없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은 대학의 교육적 기본 목표이다. 그 목표가 이루어 질 때 그 대학은 명문 대학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또 대학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모교는 이러한 고시생을 위해 어떠한 전략이 있으며 이에 대비한 지원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무엇보다 대학당국 또는 관련 있는 구성원의 관심이 문제이다. 아니 관심보다는 꼭해야할 일이다. CAU2018에도 우수인재 양성에 목표가 있다.
이는 곧 우수한 사회지도자를 만들고 그 모교 출신들이 사회에 참여함으로서 모교를 빛내주기 바라는 뜻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늦기 전에 모교는 각종 국가고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되지 않는가? 이것이 곧 사학의 명문을 만드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