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생의 아름답고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길 비는 마음과 함께 과연 꿈이 실현될지,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재단, 총장 그리고 학교의 구성원들이 變化된 자세로 어떻게 推進하는지 궁금하다.
그러나 작금의 각 大學評價指標와 財團問題등 모교의 현실을 보면서 과연 이 學生의 꿈이 이루어 질것인지, 實現 가능한 것인지 우려와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그 學生의 꿈은 결코 꿈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싶다.
12년 뒤의 4대 名門私學의 진입은 20만 동문 모두의 바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제 부터라도 늦기 전에 대학이 처한 當面課題는 무엇이며 앞으로 모교 位相提高를 위해 어떤 對策을 세웠는지, 白紙狀態로 CAU2018계획을 다시 수립하여 새로 출발하고, 시물레이숀을 할 필요성은 없는가? 口號性이고 선언적인 未來戰略은 母校의 추락을 초래할 뿐이다.
이제 財團, 總長과 構成員 그리고 在學生들이 일체가 되어 粉骨碎身하는 자세로 새로운 비젼으로 새 출발해야 한다. 이에 동문들은 母校發展을 위해 깊은 關心과 聲援을 보낼 것이다.
이래야만 12년 뒤의 그 在學生의 꿈, 아니 우리 동문들의 꿈이 실현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60∼70년대 4大 名門私學 으로 原狀回復하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