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개혁과 변화는 교수, 구성원이 앞장서야 발전할 수 있다.>
그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 하고 있다. 기업도 대학도 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로움을 창조하고 창의력을 발휘 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오늘의 모교를 보면 어떤가. 물론 재단의 부실로 재정의 여력이 없다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 무엇인가 경쟁력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지않는가. 불만 오해 갈등 없이 총장을 정점으로 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지 않는가.
모교의 평가 절하와 위상추락은 재단에만 전가하고 총장이하 그 구성원들은 책임이 없다고 한다면 이는 큰 모순이라 아니할 수 없다. 학교 교직원들의 마음 자세에 따라 얼마든지 학교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모든 지식에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의 교수들이 비록 학교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 일지라도 머리를 맞대고 그 방안을 모색 하였다면은 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하지 않는가?자기 위치에서 안일한 태도로 안주 한다면은 과연 책임을 다 한다고 볼 수 있겠는가? 교수와 학교 구성원들이 재단이 이지경에 이르렀을때는 무었인가 재단에 대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는가? 그 것이 당신들이 할 일이요. 당신들이 살아 남을수 있는 길 일것이다.
모교가 무엇이 잘못되고 있고 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진단해 실리적이고 실천적인 학교 발전의 변화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구호만의 CAU2018 주창 보다는 정말로 모교가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 것이 교수와 구성원들의 해야할 마당한 책무라고 할수 있다. 이를 외면 한다면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동문들이 모교를 볼 때마다 그저 안타갑고 서글픈 생각마저 든다. 이렇게 해서 학교가 변화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한다.
모교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동문들도 발전기금도 내 놓게 된다. 정말로 모교의 개혁과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