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校 總長님께 드리는 글

sil6247 | 조회 수 1762 | 2006.09.30. 23:38
 

       < 모교 총장님께 드리는 글 >

 총장님이 2005년 3월 3일 취임사에서 중앙의 웅장한 하모니로 모교를 世界 속의 名聞大로 키우겠다, 대학의 競爭力 제고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 大學의 特性化에 總力을 기울이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러나 취임 1년 7개월이 지난 오늘의 모교 모습은 어떻습니까. 그 동안의 治績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말씀 하시겠습니까. 그 동안 정성드려 쌓아 놓은 象牙塔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볼 때 무어라고 대변 하시겠습니까. 구조조정, 연구중심대학, 교육환경개선, 연구실적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된 일 있습니까?

 작금의 母校를 볼 때마다 우리 중앙 동문은 자긍심은 커녕 좌절과 허탈 속에 몸 둘 바를 모르겠으니 이 空虛함을 무엇으로 메워 줄 것입니까. 총장님 답변 좀 하세요! 총장님께서도 동문이지요! 아니면........???  총장님은 이곳 저곳 가서 CAU2018, 연구중심대학 육성등 수사적인 어휘만 남발해 놓고 이루어 놓은 일 하나라도 있다면 말씀 해 보십시오.

 BK21,SCI등이 低評價 되었을 때 동문들에게 사과 한번 하신 적이 있나요. 총장님의 인격이 그 것 밖에 안되나요. 물론 財團의 財政支援없이 學生들 登錄金에만 의존하여 운영 하시다 보면 어려움도 많겠지만 총장의 대학경영에서 오는 부작용도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외국대학이나, 국내 앞서가는 대학의 경영기법을 모르시나요. 벤치마킹도 안 해 봤나요. 총장 주위의 참모진들 能力도 診斷 해 봤나요. 현실에 안주하고, 자리에 연연하는 構成員들은 없나요. 이제 더 늦기 전에 대학은 대대적인 變化와 改革이 필요할 때입니다.

 동문들이 각종 大學評價指標를 보고 이제 모교와의 등을 돌리겠다는 모습들을 알고 계시나요.

 새로운 財團의 迎入도 總長님의 責任이 아닌가요! 아니면 이 모든 것을 동문들에게 미루시겠습니까?  결단을 촉구 합니다.

최재영 2007.04.20. 22:41
DVD를 얻는 것도 그렇게 쉽지 않고, 미안한 얘기지만 나처럼 잘 모르는 사람은 남이 애써서 만들어 놓았지만 힘 안들이고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러다 보면 지역별, 또는 기별로 동참하는 마인드도 차츰 생겨나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나도 어쩌면 배우게될 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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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cau ·
    • 06.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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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ly counting 이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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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중앙일보 평가에서 중앙대는 12위이다. 경희대와 인하대가 9위를 기록했다.언제부터 중앙대가 경희대와 인하대만도 못한 학교가 되었던가? 씁쓸하다. 모교의 위상이 하락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욱 큰 것은 이러한 사태에 직면해도 교수 학생 직원 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