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와 인하대가 9위를 기록했다.언제부터 중앙대가
경희대와 인하대만도 못한 학교가 되었던가? 씁쓸하다.
모교의 위상이 하락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욱 큰 것은 이러한
사태에 직면해도 교수 학생 직원 총장 그 누구 하나도 위기의식을
갖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 하고 있다는 것이다.12위도 감지덕지하면서 말이다
여기서 무너지면 중앙대는 다시는 못 일어난다.그나마 버텨오던 동문회도
동문들의 외면으로 와해되고 말 것이다.지금은 총장의 사퇴를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새로운 변혁을 시도하여야 한다. 타성에 젖어버린 구성원을 개혁해야 한다.
BK21에서 전국 25위의 참패, MBA 탈락, 교수논문 전국 40위, 중앙일보 평가 12위
이 모든것이 현 총장의 재임시절에 일어난 일들이다.총장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중대는 전국 25위 전국 12위를 자인하는 것일 뿐이다. 중대는 지금 서강대처럼
전문경영 능력을 갖춘 CEO형 리더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지금하지 않으면 내년엔 건국대한테도 짓밟힐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