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 형편없는 결과를 보고 착잡합니다.
교수들이 연구를 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연구할 형편이 안되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그러나 2001년에 발표한 국내자료를 보면 연구비순위에서 우리보다 한참 낮았던 연구비42위인 카톨릭대학이 논문수에서 15위한 것을 보면 연구환경만을 탓하면 안될 듯합니다.
교수 1인당 논무수를 보니 s대의 1/5수준도 안됩니다. 급여나 연구비가 1/5수준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특히 아쉬운것이 연구비 대비 논문수가 상대적으로 순위가 높은 대학들은 의약대가 강세인 대학입니다.
우리학교도 이런점에서 유리한데...
특히 약대교수들 보면 한심한 수준이더군요.s대의 1/10수준이라....
SCI논문수 부진에 대해 여러해전부터 지적된 문제임에도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은 큰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K대의 경우 최근 매년 몇단계씩 상승하면서 BK21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연구비수준? 별차이 없습니다.
뭔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할듯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