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중대 카우온에 게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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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앙대가 과거의명성이나 문과쪽cpa실력등으로 지금도 터무니 없이 과대평가 받고 있다고생각합니다. 타대학에 비해 10년은 뒤지는 열악한 교육환경도 그렇구요.

1990년대초반 이공대가 교육부로부터 c급평가를 받고 대규모 재학생뿐만아리나 동문회까지가담하여 학교와 재단이 한번 난리가 난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실수 할수 있죠.
그 난리로 잠실주경기장에서 재단-재학생-동문회가 모여 무슨 단합대회도 크게한번했구요 결국 그 파동으로 건설된게 지금의 자연대건물 수림과학관이며,공대가 증축되었습니다.

근데 15년가까이 지난 지금 BK21에서 25위를 거두고 내용적으로도 이공대-의대계열에서 합격한건 하나도 없다란건 그때나 지금이나 별 변화없이(아니 오히려 상대적 퇴보를 거듭)학교의 연구력,실력등이 C급이라고 교육부에서 평가한것과 진배다름없다고 봅니다.

서강대,카이스트,포항공대가 상대적으로 죽쓴건 대규모대학이 아닌측면이 크지 딴 이유가 아닙니다.외대,시립대야 학문적인 격차가 심하고 좀 다른길을 걷고 있는 대학이구,홍대등도 건축-디자인-예술대학을 표방하는 대학이라 이쪾에만 학교역량을 걸지 나머지 분야는 거의 그냥 데리고 있는 수준에 불과하죠...

결국 진정한 종합대로서 진정한 종합대로서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을 꾀하는 대학은
(1)BK21등에서 고평가받는 연구중심대학(달리말하면 BK21이란게 인문계영역도 포함되지만 이공계영역의 비중과 지원액이 절대적임을 감안하면 이공대가 능력이 있는대학)
(2)MBA선정대학
(3)로스쿨선정대학
(4)의대의 연구력과 임상능력이 좋아 부속병원이 인정받는 대학이라고 할수 있고

이것을 향해뛰는 지방권에선 교육부가 밀어주는 각지역 메이저 국립대학(부산-경북-전남-전북-충남등)과 각지역 대규모사립대학(조선-영남-동아-원광등)이고
수도권의 대학에선 연대-고대-성균관대-한양대-경희대-중앙대-건국대-동국대-인하대-아주대정도입니다.그럼 봅시다.
중앙대는 지금 어떤위치입니까?
한번 건대와 한번 비교해볼까요?

(1)BK21->중대(25위),건대(17위)
(2)MBA선정->중대(지원했다가 탈락됨),건대(역시 지원했다가 탈락됨)
(3)로스쿨선정->중대(열심히 준비는하고 있으나 불확실함),건대(역시 준비는 열심히하고 있으나 불확실함)
(4)의대의 연구력과 임상능력이 좋아 부속병원이 인정받는 대학
->중대(연구력이나 임상능력 두개 모두 그다지 좋은편은 아님,상대적으로 연구력이 좋은 약대와 짝짝꿍하여만회하려고함),건대(역시 마찬가지고 상대적으로 연구력이 좋은 수의대와 짝짝꿍해서 만회하려고함)

작금의 현실은 성대,한양대,경희대는 고사하고 건대와 피차다를게 없는 수준의 학교라는겁니다.근데 구성원들 모두 인정하기를 싫어하죠.


더 심각한 문제는
(1)중앙대의 재정현실상 종합대로서 진정한 종합대로서 연구중심대학으로 가는건 불가
(2)과거서부터 타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위를 보이는 분야(심리,신방광홍,컴터공학,건축,연영,디자인)마저 그 경쟁력을 상당히 잃었거나 잃은평편이구
(3)학교본부는 한정된 역량으로 이것저것 다할때 결국 이도 저도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홍대처럼(홍대=진정한종합대학화포기,산업예술중심대학으로 건축-예술등의 분야만 중점지원등)해서 문화예술중심대학으로 갈라고해도 내부구성원의 불만과 저항 과거잘나가던 향수를 지닌이들의 저항이 많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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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탈락과 BK 참패의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요?

우리모두의 책임이지만 직접적으로는 총장이 책임을

져야합니다.연구안하고 무위도식하는 교수들에게 칼을

들이대는 제도를 도입해야 하는데 현 총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가능할까요?

중대는 지금 환골탈퇴를 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총장이 사퇴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거나 개인적인 욕망이라고 밖에는 해석이

안되고 이런 총장에게 중대는 맡길수가 없습니다.

MBA도 예술로 특화하고. 로스쿨도 예술로 특화하여 신청

한다니 이는 스스로 탈락을 요구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처사입니다.지금은 총장의 사퇴를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

고 공부안하는 교수들은 학교를 떠나게 하는(성대를 벤치

마킹) 획기적인 제도 도입을 위한 외부 수혈이 없다면

중대의 희망이 없습니다.이번의 참담한 사태에도 그냥

지나간다면 교수들은 역시 중대는 월급 적게 받아도 편한

곳이라며 더욱 안주하고 학생,동문 모두가 전국 랭킹 25

위임을 자인하는 것입니다.총동창회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중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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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1272 ·

    항상 동문회에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때문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참고가 되셨다하니 위에글은 삭제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bk21 원인과 대책..
    • lovecau ·
    • 06.04.29. ·
    • 조회 수 1343 ·

    1. 우선 합리화 또는 자기위안을 위한 변명의 입장에서 변론부터 하자면 우리학교의 애매한 포지션이 가장 큰 원인일 수 있다. 그 이유는 이번 bk21 각 분야별 선정결과를 살펴보면 기초과학(수물화생지)분야와 공과계열은 설포카연고성한인 및 지방국립대 이...

  • [Re] bk21결과에 중앙대는 깊이 반성해야...
    • 관리자 ·
    • 06.04.28. ·
    • 조회 수 1211 ·

    모교 발전을 위한 동문님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동창회 또한 이번 교육부의 BK21선정 결과를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발표가 어느정도 학교의 발전 척도를 알 수 있는 데이터라고 본다면 모교는 앞으로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

  • 91년 공대 c급평가-06년 bk21 25위가 중대...
    • budy333 ·
    • 06.04.28. ·
    • 조회 수 1492 ·

    다음은 중대 카우온에 게시된 글입니다 --------------------------------------------- 저는 중앙대가 과거의명성이나 문과쪽cpa실력등으로 지금도 터무니 없이 과대평가 받고 있다고생각합니다. 타대학에 비해 10년은 뒤지는 열악한 교육환경도 그렇구요. 19...

  • 정말 자랑스러운 유선호 후배님
    • ohhan331 ·
    • 06.04.27. ·
    • 조회 수 1287 ·

    ▣ 죽어가는 의경을 위하여 천일동안 매일매일 글을써 희망을준 유정옥(50,소중한사람들 회장)씨글이"유선호"(73의대,오산00정형외과원장)님의 모금활동(30.000.000원)으로 휼륭한책이 발간 장안의 화제가되고있음.유동문님은 모든동문의찍새님으로 그리고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