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이하 여러 동문들이 모여 업체와 논의중에
있었습니다.
빔 프로젝터로 설명중이었기에 사무국안은 어두웠습니다.
국문과 4회 졸업생이신 신 현윤 선배님께서 동창회비를
내기 위하여 몸소 동창회 사무국을 찾아주셨슴에도
인사를 나눌 수 없었습니다.
선배님께 여쭈어보았습니다.
'선배님, 연세가 어떻게되세요?'
'응,팔순이예요.'
이것이 동창회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동창회의 활동은 멈출 수
없습니다.
보다 더 넓은 시야, 앞날을 내다보고 동창회 활성화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의대 73학번, 조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