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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국악예술단 SF입성
역동적인 한국 현대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중앙대 중앙국악예술단의 공연이 한국의 날 민속축제(17일) 전야제로 16일 오후 8시 샌프란시스코 팰리스오브파인아츠 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중앙국악예술단은 음량 면에서 서양 오케스트라와 대등하고 내용 면에서 동양의 특성이 살아 숨쉬는 현대 국악의 기세를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개막식 공연 등에서 한국 문화의 신경지를 보여준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예술총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국악계의 대중 가수 장사익씨, 신민요 분야의 김성녀(중앙대 국악대학 음악극과) 교수, 승무의 채향순(중앙대 국악대학 타악연희과) 교수 등이 동참합니다.
또 ‘중앙컬처밴드 원’이 화려하고 젊은 정서를 표현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밉니다.
한국의 날 행사의 격과 재미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중앙국악예술단의 전야제에 한인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