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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태(문헌정보23)

관리자 | 조회 수 1938 | 2010.12.17. 15:00

최종태 포스코 사장 '2010 자랑스런 중앙인' 선정

최종태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중앙대학교 동창회(회장 유용태)가 선정한 2010년 '자랑스런 중앙인'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12월7일(화) 오후 6시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중앙인의 밤 행사에서 있었다.



최 동문은 수상소감에서 “‘의에 죽고 참에 살자’는 임영신 박사의 말씀이 감회가 새롭다”며 “오랫동안 포항에 있어 모교 발전에 기여한 바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태 사장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 문헌정보학 석사, 경희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4년 포항종합제철(주)에 입사하여 포스코 인재개발원장, 인사노무, 총무, 외주, 자재/설비구매 담당임원을 역임한 HR 전문가로 2006년 경영지원부문 담당 부사장을 거쳐 2009년 2월부터 현재까지 (주)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은탑산업훈장, 2010년 전문경영인학회가 수여하는 '2010년 한국전문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HRD연합회 연합회장, 한국메세나협의회 이사와 숙명여대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중앙대학교 동창회는 국가 기간산업체에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해온 포스코에 36년간 근무하면서 기업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중앙대학교의 동문으로서 모교와 동문의 영예를 드높인 공로로 이번 자랑스런 중앙인에 선정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