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6일(목)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타 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해율이 높은 광주권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노민기 이사장은 이날 하남공단 사업장들을 방문하여 사업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단 직원들과 광주권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광주지역본부 관내(광주, 목포) 산업재해율은 '08년 12월 현재 0.88%(잠정집계)로 전국대비 0.71%에 비해 0.17%P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목포, 영암 등 서남권의 조선 관련 사업장이 '05년 58개소에서 '08년 667개소로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임.
또한 노민기 이사장은 이날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산업위생학회 2009년도 동계 학술대회』에 참석하여〈산업보건의 도전과 기회 그리고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
노민기 이사장은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 노동부 근로기준국장과 노사정책국장, 고용정책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2007년도에 노동부차관 역임 후 지난해 6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출처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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