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창사이래 단한번도 결손 없는 종합건설회사

관리자 | 조회 수 41976 | 2007.05.10. 16:13
50년 창사이래 단한번도 결손 없는 종합건설회사
최삼규(약학59학번) 이화공영주식회사 대표이사


오는 3월3일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창업한 지 반세기가 넘었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결손이 없는 등 모범 성실납세기업을 이끌어 온 기업인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56년 회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경영해 오고 있는 최삼규 이화공영주식회사 대표이사<사진>.

이화공영(주)는 토목부문에서 철도, 지하철교량 등의 교통시설, 건축부문에서는 교육시설, 연구시설, 관공사 신축(양로시설, 역사, 변전소, 군공사)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중견 종합건설회사다.

중소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복선 신설공사였던 호남선(이리-송정리간) 노반시설공사를 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경인선 구로-인천간 복복선 전철 제1공구 노반신설공사를 완벽하게 준공해 건설업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대기업인 한진중공업은 중소기업인 이화공영의 기술력을 높이 인정, 공동도급공사로 전라선(이리-순천) 제7공구 노반개량공사를 상호 협력해 준공하기도 했다.

이화공영은 또한 토목부문에서는 신림 빗물펌프장 건설공사, 신울산-울산3차 전력구공사, 반천제 수해복구공사, 154㎸ 공평변전소 토건공사 등을 완벽하게 수행해 냈고, 건축부문에서는 마포·은평·영등포 경찰서, 기동대 숙영시설 등 긴급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화공영은 이같은 탄탄한 실력 덕분에 우리나라 건설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금의 명성을 얻기까지는 지난 68년 토목건축공사업(제53호)을 취득한 후 오로지 외길로 건설업에만 전념했고, ‘생활가치 향상, 살기좋은 나라건설, 진정한 의미의 종합건설회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급기야 지난 94년에는 장외등록법인(코스닥증권상장)으로 상장해 경영투명성을 대내외에 알렸고, 96년과 2002년에는 품질 및 환경 ISO인증을 획득했다.

2006 건설의 날에는 정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이화공영은 창사 이래 한번도 결손이 없는 견실기업이며, 근로자와 일용근로자의 임금을 단 1원도 체불한 사실이 없는 우수 노사협력기업이다.

매출액도 2002년 332억여원, 2003년 542억원, 2004년 721억원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화공영(주)를 이끌고 있는 최삼규 대표이사는 반세기 넘게 건설사업 외길 인생을 걸어온 전문 건설인이다.

특히 최 대표는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가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등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서울 용산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때는 장학금을 쾌척했고, 비행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10년 넘게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범죄예방 서부지역 협의회 회장을 맡아 활동했다.

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교화, 장학금 지급, 불우노인돕기 자선행사, 불우이웃돕기, 양로원 기금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지난 88년부터 서울지방국세청, 마포세무서 세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가경제의 발전은 기업인들의 성실납세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몸소 보여줬다. 올해부터는 마포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는 귀띔이다.

최 대표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93년 국세청장 표창, 97년 서울청장 표창, 2003년 마포세무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 대표는 또한 건설공제조합 종로지부 자문위원장 및 대표대의원, 대한건설협회 간사 및 서울특별시회 대의원, 대한건설협회 제15대 윤리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건설업계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 대표는 “고객들이 바라는 최고가치의 지속적인 창출을 위해 선진기술력 및 관리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안정을 기반으로 한 균형있는 성장을 이뤄 건설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걸음 더 도약하는 진정한 의미의 초일류 종합건설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삼규 대표이사는..

▲39년생 ▲용산고 ▲중앙대 ▲협창토건(주)상무이사 ▲대륭기업(주)상무이사 ▲現이화공영(주)대표이사 ▲건설공제조합 종로지부 자문위원장 및 대표대의원 ▲대한건설협회 간사 및 서울특별시회 대의원 ▲대한건설협회 제15대 윤리위원회 부회장▲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범죄예방 서부지역 협의회 회장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본부장 ▲마포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장 ▲상훈: 내무부장관·서울특별시장·건설교통부장관·산업자원부장관·국무총리·국세청장 표창, 은탑산업훈장.

홍영배 2010.09.29. 17:12
수고만흐셨습니다!-중앙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마다 더욱 발전과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