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운 ㈜이덕아이앤씨 대표이사가 중앙대 총동문회·장학재단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중앙대 체육교육학과 80학번인 김종운 대표이사는 15일 열린 총동문회 회장단 연석회의에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총동문회·장학재단 회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중앙대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온 김종운 대표는 “올 1월 임기를 시작한 신현국 회장이 동문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신현국 동문회장은 “김종운 동문의 동문회 발전을 위한 통 큰 결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 동문회와 장학 재단 발전을 통한 모교의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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