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민(신방 25) 동문 작고

관리자 | 조회 수 1242 | 2007.07.19. 09:48
[부고] 최정민 전 중앙일보 부국장 [중앙일보]
최정민 전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이 18일 별세했다. 68세. 고인은 1958년 한국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뒤 75년 중앙일보로 옮겨 사진부장과 과학부장, 편집부국장, 중앙경제 편집국장 대리를 역임했다.

최 전 국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중퇴한 뒤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83년 과학보도 분야 대통령표창, 84년 한국과학저술인협회 보도상, 86년 국민포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알기쉬운 반도체』 『미래산업을 예진한다』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원군자씨와 아들 원욱(크로스보더스 대리)씨, 딸 주혜씨, 사위 서경직(아이젠시스템즈 과장)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이다. 02-3410-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