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철 중앙의대 교수(중앙대병원 외과)의 논문이 권위 있는 의학전문저널 사이트인 MD Linx의 주간우수논문(Week's best article)으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유방암 관련 대표적인 미국 학술지인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호에 'Nomogram for predicting positive resection margins after breast-conserving surgery'란 제목의 논문을 게재, 우수성을 인정 받아 MD Linx 유방외과 분야 우수논문 10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 보존 수술 시 절제연 양성률을 예측하는 노모그램을 주제로 한 논문은 수술전 검사를 통해 환자별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게 하고, 절제연 양성으로 인한 재수술의 가능성을 낮춘 내용을 담고 있다.
신희철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외과 최우수 전공의, 서울대병원 유방외과 전임의, 하버드의대 암 연구소 연수를 마친 후 현재 중앙대병원 외과 임상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협신문 이은빈 기자 | cucici@doctors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