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중앙대학교는 27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서울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안국신 총장과 전선혜 서울캠퍼스 학생지원처장, 120명의 참가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가졌다.
중앙대 국토대장정은 극한의 체험을 통하여 자기성취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은 제주도 전역 330.5km를 12박 13일간 완주할 계획이다.
이번 국토대장정에서는 '우리국토 바로가꾸기' 녹색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12 제주 세계자연보존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도 기원한다.
지난해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포항에서 평창까지 대장정을 실시한 바 있다.
중앙대 국토대장정은 앞으로 개교 100주년이 되는 2018년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됐던 중앙대 국토대장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