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은 한국남동발전(주)에서 운영하던 여수1호기 화력발전 설비를 중앙대에 연구목적으로 기부하고 중앙대는 이를 활용하여 수명진단 기술 개발 및 에너지산업 발전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국남동발전(주)에서는 장도수 사장과 류성대 발전처장 등이 참석하고 중앙대는 안국신 총장과 김원용 산학협력단장 및 윤기봉 차세대에너지안전연구단장이 자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에서 운영하던 여수화력 1호기는 지난 1975년 준공되어 지금까지 37년 동안 총 운전 18만3349시간, 발전량 2771만5,698㎿h의 전력을 생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