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역량강화 사업에 5년 연속 선정
수도권 사립대 중 지원금 1위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모교가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게다가 받게 될 국고지원금이 약 30억 원으로 선정된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받게 됐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2008년부터 교과부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매년 대학 학부 교육의 질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선정에서 교과부는 143개 신청대학을 규모와 운영주체에 따라 9개 유형으로 구분해 최종적으로 97개 대학을 선정한 것이다.
각 대학에 배분된 지원금액은 평균 18억 3천만 원이며 모교가 받게 될 금액은 작년 17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30억 6백만 원이다. 이는 전체 평균 지원규모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수도권 재학생 1만 명 이상 사립대학’ 그룹에 속한 16개 대학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주요사립대학 지원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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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금액 학교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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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3,006 숙명여대 2,236
홍익대 2,693 연세대 1,404
한양대 2,574 성균관대 1,363
이화여대 2,462 건국대 1,068
숭실대 2,323 한국외대 928
경희대 2,293 고려대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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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