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프레스센터 19층 국화홀에서 열린「제3회 시사IN 대학기자상 시상식」에서 중대신문 기자들이 학내취재보도상과 사진보도상을 수상했다.
학내 운동 여건 실태를 조사하고 대안을 제시한 '운동하고 싶어요'(2011년 9월 19일자, 9월 26일자 각 2~3면)가 학내취재보도 부문, 방호원과 미화원의 휴식 공간을 다룬 '정당한 대가가 필요한 사람들'(2011년 3월 28일자 10~11면)이 사진보도 부문의 수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제3회 시사IN 대학기자상은 전국 48개 대학 소속 언론사에서 출품한 총 244편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중대신문은 4개 부문의 수상 분야 중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