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 169명, 석사 962명, 학사 5206명
2010학년도 중앙대학교 학위수여식이 2월14일부터 2월18일까지 각 단과대학과 대학원별로 개최되었다. 2010학년도 졸업생은 2010년 8월 졸업자를 포함해 박사 169명, 석사 962명, 학사 5206명이다.
박범훈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넓은 바다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면서 “어떤 진로를 선택하든지 지금 현재보다 더욱 노력하고 정진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유용태 동창회장은 “여러분의 영광스러운 학위수여를 축하하며 이제 동창회 회원이 된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축하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중앙인으로 우뚝 서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가장 많은 졸업자를 배출한 단대는 공대(840명)이며 사회대 565명, 문과대가 53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2010 대한민국 인재상(예술분야)’를 수상해 유명세를 떨친 신진원(국악대 창작공연학부)씨가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청룡봉사단 단장과 국토대장정 부단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김재철(사범대 체육교육학과)씨가 동창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앙대 농구부 무패신화의 주역이었던 오세근 선수(사범대 체육교육학과)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야구대표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딴 김명성 선수(사범대 체육교육학과)가 청룡체육상을 수상했다. 한편 문과대 국문학과 차정심씨가 72학번 최고학번으로 졸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