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교무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위로 만찬이 전임 교무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후 6시 메리어트 호텔 미팅룸에서 박범훈 총장 초청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범훈 총장은 “우리 대학의 개혁을 위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수고해주신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특별히 감사 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한 뒤, “앞으로 신임 교무위원과 새 보직자들이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새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지도를 부탁한다.”고 당부 했으며, 박총장은 또 “이제 연구와 강의로 돌아가셔서 보직을 경험으로 우리 대학의 명문 반열 진입에 선봉장이 되어 달라”며 격려했다.
한편, 전임 교무위원들은 보직 만기 시 교무위원 상조회를 통해 작은 기념품을 만들었던 예년과는 달리 지난해 4월 교무위원 상조회를 해체하고 조성된 기금 1,450만원 전액을 ‘참사랑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