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학문단위 재조정을 통해 2011학년도부터 시행되는 5개 계열 학문단위의 부총장을 아래와 같이 임명하였다.
▲인문사회계열 부총장 서헌제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자연공학계열 부총장 임경희 교수(공과대학 화학신소재공학) ▲경영경제계열 부총장에 장지인 교수(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 ▲예체능계열 부총장에 이연화 교수(예술대학 음악학부) ▲의약학계열 의무부총장 김성덕 현 의무부총장 ▲기획관리본부장 황인태 교수(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
중앙대는 지난 4월 학문단위 재조정 계획이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 이후, 10개의 단과대학을 5개 계열로 묶어 계열의 부총장이 책임, 운영하는 행정조직 개편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 계획에 따라 계열별 부총장은 교무, 학사관리와 인사, 예산에 대한 책임을 갖고 해당 학문단위를 이끌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본부 행정조직은 기획, 평가, 대외 협력 중심으로 재편되어 행정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
앞으로 12월 중 각 계열별 부총장 산하 후속 인사를 마무리 지은 후 2011년 1월 1일부로 계열별 부총장 제도가 전면 시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