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탁 학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서광하 동부하이텍 상무(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장비 기증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융합공학부는 11월11일 동부하이텍으로부터 반도체 검사 장비 12대, 반도체 생산과정에서의 불순물 제거장비 3대, 웨이퍼 건조장비 1대 등 총 16대의 반도체 장비를 기증 받았다.
동부하이텍 부천공장에서 열린 이날 기증식에는 김영탁 공대학장, 표성규 융합공학부 교수, 서광하 동부하이텍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동부하이텍 서광하 상무는 “우리가 기증한 장비가 중앙대 융합교육의 반도체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중앙대에 기술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장비 설치와 운영, 반도체 개발 및 제조공정 실무교육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탁 학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양기관간 공감대 형성과 산학협력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했고, 표성규 교수는 “앞으로 산학협력의 모범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 산학장학생 선발 *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