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앙대학교 언론사 준비 고시반 언필제(言必齋) 후원회가 열렸다. 이번 후원회에는 중앙대학교 박범훈 총장, 김이환 후원회장 (중앙대 신방대학원 객원교수/ 前 한국광고주협회 상근부회장), 박우정 회장 (前 MBC청주사장)등 언론인 4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2001년에 창설되어 현재는 이민규(신문방송학부대학원장) 교수의 지도 아래 운영되고 있는 언필제는 올해, KBS 방송저널리스트 4명, SBS 기자 1명 등을 배출해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KBS방송저널리스트 합격자 배출은 전국 대학 중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언필제는 멘토링 제도와 언론인 초청특강 등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언론고시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언필제의 어원인 “언필신(言必新)- 모든 말은 진실 해야 한다.”는 말처럼, 세상의 진실을 전하는 언론인이 앞으로도 많이 배출되길 기대해 본다.
김이환 후원회장 (좌), 이민규 지도교수 (우) 와 2010 언필제 배출 언론인들
2010년 언필제 배출 언론인
장훈경 (신방 02) SBS 기자, 전진 (사회 02) KBS 방송저널리스트, 우정화 (아복 02) KBS 방송저널리스트, 김지숙 (사회 04) KBS 방송저널리스트, 유경현 (신방 02) KBS 방송저널리스트
취재/ 홍보대사 서상희(문예창작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