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26일, 두산그룹 연강재단이 도서 4,550여권(약 1억 1천 4백만원 상당)을 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경영/경제, 법학, 의학, 공학, 교양도서들이다. 이번 기증으로 중앙도서관은 금년도 국내 단행본 전체 구입물량의 약 20% 추가 구입 효과를 가져왔다.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각 분야의 더 많은 신간 도서들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폭넓고 다양한 지식 습득의 기회를 좀 더 가지게 되었다. 기증된 도서는 수령일로부터 순차적으로 정리 되어, 1~2개월 뒤 모든 도서를 열람 할 수 있게 된다.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 두산그룹 초대회장 故 연강 박두병 선생 타계 후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연강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그를 흠모하던 사회인사들과 두산그룹이 1978년 8월 창립총회를 거쳐 그 해 10월 4일, 現 박용곤 이사 외 5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정식 발족한 재단법인으로 이사장은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이 맡고 있다.
연강재단은 민족문화의 향상과 국가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나라발전의 근간이 되는 순수기초학문을 비롯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환경학술연구 및 모든 학술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지원하고 있다. 취재 : 홍보대사 손병현(국제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