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축제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루카우스 축제의 장’을 살펴보자.
▲학교정문에 대형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다.
▲추억의 방방을 타며 즐거워 하는 학생들의 모습
학교의 문을 들어서는 순간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대형 미끄럼틀이 마치 소인국 세상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또한 그 옆에 설치된 추억의 방방이 동심의 세계를 자극한다. 이 두 놀거리들이 짜릿함을 즐기고 싶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청룡연못에 준비된 오리보트를 타며 오붓하게 데이트중인 연인들
청룡연못에 오리보트가 선사하는 이색 즐거움이 낭만을 즐기고 싶은 학생들과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청룡연못에 설치되어 있는 애니메이션
연못 주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또한 지나가는 학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동전던지기 게임에 열중하는 교수님의 모습
동전던지기 게임 코너에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한 모습으로 동전던지기에 집중하시는 교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학생과 교수님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고 있었다.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자장면 빨리먹기대회와 동전던지기등 재미난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또한 와플부터 솜사탕, 닭꼬치 등 주전부리가 마련되어 있어 축제를 즐기느라 허기진 학생들에게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게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김의강(영어교육2)씨는 “축제로 인해 학교가 밝아진 분위기다. 작년보다 즐길 거리와 볼거리,먹을거리가 많아 즐겁다.”며 “ 저녁에 있을 청룡가요제가 몹시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열정을 가진 이 시대의 대학생이라면 취업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잠시 잊어버리고 이번 축제에 푹 빠져보도록 하자.
첫날은 개막식과 청룡가요제로 시작한다. 장소는 모두 대운동장이며 저녁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일정
9월 16일 개막식&청룡가요제
MC:신성아
초대가수 :거미, 몬스터우FAM
찬조공연: 소리나눔, 왓썹크루, 시가스팰리스
9월 17일 응원제
MC:박성광
초대가수 : 타이거 JK
찬조공연: 이화여대, 국민대, 건국대 응원단
9월 18일 범중앙인 한마당
MC:곽지민
초대가수 : 소녀시대, MC몽
찬조공연 : 중앙대 국악대, 새날지기, 청룡합창단, 댄스포즈, 뮤즈, 소래얼, 누리울림, 블루드래곤, Hurrach-C, 왓썹크루
※루카우스
‘Let's Unite CAUs'의 줄임말로 ‘뭉쳐라 중안인이여!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그리스어로 ‘빛’을 발하는 ‘LUCAS'에서 창안하여 ’빛나라, 중앙인이여! 라는 의미도 포함한다.
취재 및 촬영 : 홍보대사 박설희(무용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