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800여석의 자리가 빈자리 없이 모두 메워져 강당 바닥에 앉거나 선 채로
설명을 듣는 등 설명회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1부에서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입학사정관 전형 특징과 합격사례, 평가 방법 등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이 나와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전략에 대해 소개하였다.
올해 입시에서 전국 약 59개 대학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대학마다 선발인원을 대폭 늘리면서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설명회를 가득 매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특히 중앙대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차정민 중앙대 입학사정관에 의하면 “두산이라는 새로운 재단의 영입으로 중앙대에 대해 높아진 호감도를 느낄수 있었으며, 특히 ‘다빈치형 인재전형’과 그 평가방법인 ‘펜타곤형 인재선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취재 : 홍보대사 김정태(청소년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