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총장이 이재근 산청군수와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16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총장실에서 경상남도 산청군과 전통 유산과 문화재의 보존 개발 및 전통 예술 관련 학술 교류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 기관 간 관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을 통해 우리학교와 산청군은 앞으로 전통문화유산 발굴, 개발을 통한 관광자원화, 무형문화재 보존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연구개발, 축제와 문화행사 관련 인적 지원 및 정보교류 확대, 지역출신학생 교육 편의 및 주민 평생교육 기회 확대, 관학협동 연구 및 연구 인력 교류 확대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경상남도 산청군은 한의학 특성화 지역으로, 지리산 청정골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매년 5월 산청 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한의학 전문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협정은 우리 대학이 지난 2004년 산학협력단 설립 이후, 20번째로 체결한 관학협력협정이다.
취재 : 홍보대사 정성엽(광고홍보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