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오스트리아 국립 국제관계연구소, 교류협정 체결
사진 우로부터 유권종 교수, 횔(Hoell)OIIP소장, 문홍식 교수
우리 대학은 오스트리아 국립 국제관계연구소(Oestereiches Institut fuer Internationale Politik, OIIP)와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학술교류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OIIP는 중부 유럽과 동유럽의 정치, 역사, 문화 등에 관한 연구에 주력하는 곳으로서 발칸 반도는 물론이고 터키와 중동지역의 국제관계와 정치, 문화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교류협력 체결을 추진한 중앙철학연구소(소장, 맹주만 교수)와 유권종 교수는 '발전 가능성이 큰 발칸지역의 정치, 문화, 역사, 학술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얻어 우리나라의 학문발전과 기업의 진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OIIP 역시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 안보, 이념 등에 관한 학술연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류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OIIP와의 교류활동은 앞으로 중앙철학연구소가 주관하게 되며, 매 학기별로 OIIP의 횔(HOELL)소장과 연구원을 초청하여 정기 강연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첫번째 교류 사업으로는 올 하반기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