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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훈 총장 중대신문과의 인터뷰

관리자 | 조회 수 1629 | 2009.01.06. 09:54
'2년내 법인 교체 효과 가시적으로 보이겠다’
박범훈 총장 임기연장 특별 인터뷰
2009년 01월 04일 (일) 17:43:01 송치성 기자 chitice@cauon.net
   
 
   
 


오는 2월로 12대 총장 임기 완료를 앞둔 박범훈 총장이 향후 2년동안 임기를 연장한다. 이사회는 지난해 12월 30일 박범훈 총장의 임기 연장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사회에는 차기총장의 핵심업무로 하남캠퍼스 건립, 연봉제 도입에 따른 교원 및 직원인사제도 정착, 장단기 발전계획 CAU 2018+의 추진, 중대병원 경영 선순환 구조 확립 등으로 꼽으며, 이 사안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가 현 박범훈 총장이라고 밝혔다.
박범훈 총장은 13대 총장으로 취임하는 것이 아니며 임기연장으로 2011년 2월까지로 12대 총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중대신문은 지난해 12월 31일 박범훈 총장과 단독인터뷰를 진행, 박 총장에게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박용성 이사장은 학교 개혁을 실행할 수 있는 총장을 교내 인사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어떤 과정을 통해 연임된 것인가.


법인 교체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임명제였기에, 법인 측에서 많이 고심했던 것으로 안다. 법인 교체 이후 하남캠퍼스, 병원운영, 안성문제 해결, 행정직제 개편, CAU2018+ 등의 적임자로 나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사안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지난 1999년 법인사무처장을 시작으로 2캠 부총장, 총장까지 10년간 보직교수활동을 했다. 10년간 보직교수직을 마치고 전공분야로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법인 교체, 하남캠퍼스 건립 추진, CAU2018+ 등은 내가 계획한 사업이기 때문에 책임지겠다는 의미에서 총장직을 받아들였다. 법인 측은 13대 총장을 제안했으나, 나는 12대 총장으로서 임기 연장을 원했다.

 

▲임기 연장은 무슨 의미를 지니는가.


총장을 한번 더 하는 것은 개인적인 부담이 컸다. 그래서 12대 총장으로서 진행한 사업에 일정부분 책임진다는 의미로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다. 법인 교체 역시 7개월 밖에 지나지 않아 호흡 맞출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부족해 새 법인의 효과가 드러날 때까지 임기를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총장을 연임하는 것은 중앙대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소감을 말해달라.


처음엔 임기연장을 고사했다. 이는 더 좋은 총장이 나오길 바랐기 때문이었다. 모교 총장으로 지낸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총장이 됐다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중앙대를 총 책임진다는 것에 고민할 것도 많다.
새해에는 중앙대에 희망이 있다.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중앙대 구성원들이 모두 협조해주기 바란다.

 

2009년을 포함해 남은 임기 활동 계획은.


내가 총장에 재임한 것은 중앙대 발전계획안인 CAU2018+의 추진을 위해서다. 이는 2캠 부총장시절(2001~ 2005) 박명수 총장과 작성한 드래곤 2018을 보완한 것이다. 보통 총장이 바뀌면 학교의 발전 계획도 바뀌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총장 시절부터 학교 발전계획안을 일률적으로 추진해왔고 몇가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해까지가 학교 발전 기반 구축 기간 이었다면 이제는 실행력을 강화할 때다. 실행력 강화는 구조개혁을 의미한다. 구조개혁 진행 상황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실행력 강화, 구조 개혁은 대학 발전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교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

 

선택과 집중, 구조 개혁 등은 학교 구성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데.


교수 연봉제와 업적평가 실시로 교수들의 반발이 있었다. 직원들 역시 조직개편, 업무평가 개편으로 지위 불안정을 호소한다. 하지만 이같은 조치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보상하는 것이다.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보상과 연계되도록 할 것이다.


학생들 역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경쟁대학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학생 노력이 필수적이다. 올해 신입생부터는 회계학 이수가 필수로 바뀌며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교육도 한층 강화할 것이다. 학생들도 노력할 필요가 있다.


현재 중앙대는 개혁단계이다. 구성원 모두가 중앙대 발전을 위해 합심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박범훈 총장이 문화 예술분야에 치중, 공대와 경영대에 소홀했다는 비판도 있다.


이는 편견에서 비롯한 것이다. 내가 문화 예술 분야 교수라고 해당 분야를 집중 양성한 것이 아니다. 국악대는 박명수 총장이 만든 것이고 이는 오히려 교육 특화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대의 경우 건설대 통합 등 구조조정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건물 증축 외에 공대 측에 소홀한 점은 없다. 경영대 역시 MBA 유치 등으로 이미지가 쇄신됐다. 법대 잉여정원으로 글로벌 경영학과까지 추진했으나, 내부 소견으로 취소된 바 있다.

 

경기침체로 인해 등록금을 동결하는 대학이 많아졌다. 중앙대 등록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현재 경제 상황을 감안해 2009년도 사업 지출요인을 최소화해 등록금을 책정할 것이다. 내일(6일) 학생지원처장, 기획조정실장 등 본부 인사들과 함께 등록금 책정협의를 거치고 추후 학생회 대표를 만나 등록금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등록금 책정(안)은 1월 중순에 발표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수 교수 확보를 위해 교수의 높은 보수가 필수적이다. 교수 보수는 학생 등록금인 교비로 지출하는 것이다. 이외에 연구 기자재 확보 등도 교비로 지출해야 한다. 법인 지원은 교육환경 개선 등에 한정되므로 무조건 법인에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말로 들린다. 지난해 박용성 이사장이 경쟁대학 수준으로 등록금을 올리겠다고 말한 적도 있는데.


경쟁대학 만큼 등록금을 인상해 우수교원 확보, 장학금 지출 확대를 이뤄내야 한다. 이사장님께서도 이를 말한 것이며 나도 동의하는 바다. 위 사안들은 현재의 등록금 수준으로는 운영하기 힘들다. 하지만 교무위원의 교내 식당 이용 등 특단의 조치로 등록금 인상요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

 

행정직제 개편으로 언론매체부가 학생지원처 산하 기구로 편성됐다. 행정 효율화가 예상되지만 이로 인한 피해도 예상된다. 총장은 중대신문의 발행인으로서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번 행정직제 개편으로 별도의 독립부서는 없어진다. 모든 부서들이 교무위원 산하조직으로 편성시켜 행정 효율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언론매체부 구성원은 학생이다. 주체가 학생인 만큼 학생지원처에 포함시켰다. 언론매체부장이 교무위원이 아닌만큼 교무위원회에서 전달되는 모든 학교 행정이 신문사 등에 전달되지 못했었다. 대학원 신문 역시 학생지원처에 통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중대신문 발행인을 총장으로 할 것인지, 학생지원처장으로 할 것인지는 좀더 고민이 필요하다. 하지만 언론사의 독립적인 활동은 총장이 보장 할 것이다.

 

중앙인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면.


경제 위기 속에 학교 살림 또한 녹록치 않다. 하지만 새 재단을 중심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내 구성원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중앙인 모두가 추임새를 해가며 서로를 이끌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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