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은 한국, 1년은 中 푸단大 수강
MBA학위+경제학 석사 동시 취득
중앙대 MBA는 국제 수준의 고급 경영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중앙대의 전통적인 강점과 금융 및 미디어산업의 집결지인 여의도에 근접한 특성을 살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BRICs)’로 대표되는 신흥시장의 경영,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경영, 재무정보와 자산관리의 실무적인 특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주간 과정인 글로벌 브릭스 MBA에는 학생들이 경영전문지식을 기르고 중국 현지에서 교육과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중국 명문인 푸단대와 복수학위 과정인 CAU-Fudan MBA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첫해에는 중앙대 MBA에서, 이듬해에는 푸단대 경제학원에서 중국 경제의 역사 및 정치경제시스템, 세제 및 법률, 산업정책, 투자 및 무역에 대한 규제 등의 경영 전문지식을 배운다.
두 대학은 복수학위 협정에 따라 중앙대는 MBA 학위를 수여하고, 푸단대는 경제학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중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중국 현지에서 중국의 경제경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다.
CAU 리더 MBA 과정은 야간과 주말 과정으로 80명을 모집한다. 현장 중심형 교과목 위주로 운영되며 중국 푸단대와 미국 대학에서 단기 해외 연수도 진행된다. 4년제 대학 졸업자로 실무 경력 1년 이상 재직자가 모집대상이다.
중앙대 MBA는 CAU-Fudan MBA 프로그램 외에도 브릭스를 비롯한 신흥시장 국가의 유수한 대학원과 복수학위 협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