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 제26회 스승의 날 기념 모범교원 초청 오찬 | ||||||||||||||||||||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5-15 13:05] | ||||||||||||||||||||
노무현 대통령은 5월 15일 제2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훈ㆍ포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사도를 실천해 온 교원들 중 중앙대학교 고성삼 교수 등 6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인천예일고등학교 이임구 교사 등 7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나로도학생수련장 김병준 교육연구사 등 8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제주영지학교 윤은섭 교사 등 20명에게 근정포장, 동학초등학교 임옥순 교감 등 104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2007년 스승의 날 정부포상 교원을 비롯하여 방과후학교, 영어교육,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사업, 평생교육, 다문화가정ㆍ새터민 자녀교육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가르침을 베풀고 제자사랑을 실천한 150여 명의 교원들과 제자들이 참석하였다. 행사 모두에는 우리 나라 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는 취지에서 "교육 강국 대한 민국! 선생님이 중심입니다" 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상영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사제간의 훈훈하고 아름다운 사연을 간직한 21명의 제자들도 함께 초청되어 스승의 날의 참의미를 더하였으며, 오찬 행사에는 참여정부 들어 처음으로 교원노조 3단체장이 대통령과 자리를 함께 함으로써 교육계의 화합과 여러 교육 현안들을 풀어나가는데 의미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초청자 중에는 서귀포고등학교 Ms. Lindsay N. Herron 등 우리 나라 영어교육 발전에 기여한 3명의 원어민 교사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울산시민학교 홍말정 여사 등 문해교육기관에서 배움의 꿈을 실현한 3명의 만학도와 이수진 전남여고 교사 등 이번 행사에 모범교원으로 선정된 옛스승의 영향을 받아 교직을 함께 하고 있는 4명의 교사들이 사제간 미담사례의 주인공으로 참석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선생님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와 격려를 표하는 한편,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21세기 교육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기 위해 교원들이 그 중심에서 2세 교육을 위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석한 교원들은 이번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하여 범사회적으로 스승존경 풍토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교원 사기 진작 정책 추진을 통해 학교교육이 신뢰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희망하였다. (끝)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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