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동문회(회장 김중태)에서는 지난해까지 5월 셋째 주 일요일 수락산에서 개최되던 중앙인 하나되기 등산대회를 4.19혁명 당시 목숨을 잃은 상학과 58학번 고병래, 약학과 58학번 김태년, 법학과 59학번 서현무, 정치외교학과 59학번 송규석, 신문학과 59학번 지영헌, 신문학과 60학번 전무영 동문을 기리고자 ‘4.19혁명 기념 중앙인 걷기대회’로 변경하여 2019년 4월 20일(토) 오전 10시에 모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모교에서는 김창수 총장, 최재오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4.19선양회, 각급동문회 그리고 동문과 동문 가족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셨다.
모교 체육관에서 1부 기념행사를 하였고, 2부 걷기대회는 민주동문회 주관으로 의혈탑과 승당 임영신 박사 동사 참배후 캠퍼스 투어팀과 서달산 둘레길 걷기팀으로 나눠 진행하였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바리톤 임창한(성악97)과 소프라노 한희정(성악98)의 축가를 들으며 즐거운 식사를 하였고, 행운권 추첨과 교가 제창을 끝으로 걷기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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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락산 산행 때 이야기가 나왔었지요.
2019년부터 수락산 산행은 없어지고, 4.19 혁명기념 중앙인 걷기대회'로 행사를 바꾼다고요.
토요일은 정상 진료하기에, 걷기대회 행사에 참석도 못하게 됩니다.
수락산 산행.
지난 세월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중앙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행사결과는 행사가 끝나도 기사가 실리지 않네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의대 73학번, 조선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