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최재희 본부장 대표이사 발령
건일제약㈜은 최재희 기획본부장을 9월 5일자로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최재희 신임대표이사는 1989년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후, 유한양행(개발 업무)에서 제약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4년 건일제약에 입사, 마케팅본부장(2006) 및 기획관리본부장(2008)을 거쳐 이번에 승진 발령됐다.
2011년부터 건일제약과 서울대 합작법인인 STH 공동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재희 신임대표이사는 “건일제약이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주춧돌 삼아, R&D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과 열정으로 고객을 만족시켜 위기에 빠져 있는 제약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약업신문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