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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오프닝 멘트, 주민의 행복 열다
매일아침 '아름다운 사연' 소개 호응 경기도정 소식·소외층 복지 생생히 전달
경기도 북부청에는 매일 아침 상큼한 목소리와 음악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목소리가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생일축하, 아름다운 스토리를 소재로 해 소통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들로 직원들은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Talk! Talk! 아침을 여는 상큼한 방송'을 진행하며 항상 미소와 웃음으로 북부청의 업무효율을 위해, 상쾌한 아침을 위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기획예산담당관실 황나리(사진)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
황 아나운서는 경기도 북부청사의 취재기자 겸 아나운서로 1인 2역을 담당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연일 분주하게 북부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중앙대를 졸업한 후 도청 대변인실에서 2년간 경기도 31개 시·군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도민에게 다가서는 도정홍보 리포터 일을 하다 2010년부터 북부청사 아나운서 겸 취재기자로 자리를 옮겨 희망의 메시지를 매일 전달하고 있다. 황 아나운서는 부드러운 분위기로 청량제 역할을 다하고 있어 신뢰와 소통의 달인으로 소문이 자자하여 청내방송을 듣는 북부청 직원들은 하루 일과가 즐겁고 보람있게 일하는 분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21일에는 예창근 행정2부지사가 방송에 깜짝 출연해 부지사로 취임해 겪었던 경험과 느낌에 대해 생생하고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매주 월요일 아침에는 '경기도 북부지역 도정 소식'을 전해 북부청 직원 간 업무교류와 소통 도우미로 벽 없는 조직문화에도 큰 역할을 다한다.
매주 수요일 코너 '아주 특별한 만남'은 직원들이 직접 방송에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공직생활에서의 체험과 느낌을 음악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해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황 아나운서는 북부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규제완화 및 SOC 확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홍보영상으로 제작 방송한 뒤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도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 북부지역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경인일보 의정부 / 김환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