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 기념 <세계 중앙인의 밤> 행사 개최
지난 10월 9일(화) 저녁 6시부터 개교 100주년 기념 ‘세계 중앙인의 밤’ 행사가 김창수 총장, 김중태 총동문회장, 하장보 북미주 동문회 총연합회장,이기춘 북미주 동문회 총연합회 이사장을 비롯한 해외 동문 100여명 및 학교·동문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캠퍼스 102관 University Club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로 대외협력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총장 환영사, 총동문회장 축사, 해외동문 대표 축사, 해외동문 감사패 수여와 북미주 뉴욕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해외동문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예술대학 음악학부 재학생들이 준비한 축하공연과 만찬이 진행됐다.
김창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해외에서 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과를 일궈낸 선배님들을 모시고 모교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중앙인의 밤’ 행사는 대외협력처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해외 동문 100여명을 초청하여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9일(화)에는 안성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서울캠퍼스를 돌아보면서 모교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10일(수)에는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해 학생, 동문 등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아 100주년 기념식 행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해외동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눈부시게 발전한 모교를 직접 접하고 자랑스움과 함께 큰 감동을 받고 돌아간다.”고 전하며, “앞으로 해외에서 중앙대학교가 세계에서 우뚝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3박 4일에 걸쳐 진행된 해외동문 모교 방문 프로그램은 미국(뉴욕, 보스톤, 워싱턴, 시카고,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LA), 중국, 베트남, 호주 등 4개국에서 100여명이 100주년을 맞이한 모교를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