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서동철(약학30)동문이 국제 의약품경제성 평가및 치료성과연구학회에서 최우수 연구포스트상을 수상하였다. 11월 5일부터 8일 사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이 학회에서 천식환자가 비만때문에 생기는 치료비증가와 생산성감소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하게 됐다.
서동문은 미국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교 약학대학의 약업경제및경영분야의 평생직 (tenured) 정교수로 약대의 국제 제약경제정책연구소 소장과 뉴저지 의치과대학교 보건대학원의 교수로 17년간 재직하다 2011년초 중앙대학교에 교수로 초빙돼 귀국했다.
서 동문은 미네소타대학교 약학대학에서 보건경제학및 약물경제학을 세부전공으로 하여 박사학위,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경영대학에서 마케팅 및 보건의료체계관리를 세부전공으로 하여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수여받았고, 학부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했다.
또한 서동문은 그동안 럿거스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물경제학, 약국 경영학, 임상연구설계 등의 교과목을 강의했고, 제약경제 정책연구소 와 의약품 경제성 평가 연구실에서 수십명의 연구생 및 대학원생 들을 지도했고 국내에도 다수의 연구생들이 각분야에서 의약품경제성 평가분야에서 활동하고있다.
<펌>약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