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모델 도신우(연영18)동문이 직업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후 40여년을 우리나라 모델계 발전과 후배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 수상자에 선정됐다.
모델 도신우(모델션터인터내쇼날 대표)동문은 1969년 한국 최초의 남성프로모델 모임인 ‘로얄모델클럽’ 창립멤버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 후 오직 외길만을 걸어왔으며 대한민국 패션모델의 역사를 얘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모델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11월21일 오후 6시 올림픽 홀 대중음악공연장에서 열리는 수상식에서는 2011 대중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포상에 이어 한류 열풍의 주역들의 축하 공연이 대중문화예술상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