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생명공학과 허선진 교수와 식육가공학 및 생리활성 소재학 실험실팀 (김갑돈 박사, 대학원생 이승연, 이다영, 김온유)이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농림부와 농협이 후원한 “2018년 농업기술박람회 수제 육가공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농진청장 상)을 수상했다.
허선진 교수팀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연구과제 최종 결과물의 일부인 “나트륨 60% 저감화 소세지” 1점과 “돈육 부산물에서 획득한 염용성단백질을 함유하는 고단백질 프레스햄” 1점을 콘테스트에 출품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수제육가공품 시장 확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대학, 개인 또는 중, 소 규모 식육가공품 전문 제조업체 등이 50점 이상의 다양한 햄, 소세지 제품을 출품하였으며, 기업체 연구소, 개인 식품 전문가, 축산과학원 연구원 및 대학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가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