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서비스 지원을 통한 창업기업의 육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리대학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의 업무협약식이 지난 7월 25일(수) 중앙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본 협약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대학과 최초로 맺은 업무 협약으로, 이 날 협약식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하여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하였으며, 대한변호사협회 측에서는 김현 협회장, 이호일 윤리이사, 홍세욱 제1기획이사, 천정환 사업이사, 서범석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접 및 상견례 · 환담 ▲업무협약 소개 ▲양해각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건실한 창업기업의 육성 및 및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1:1 법률 자문 공동 추진 ▲법무 설명회 공동 개최 ▲해외진출관련 국제 법무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조했다.
김창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젊은 창업기업의 육성”을 강조했다.
대한변호사협회 김현 협회장은 “젊은 기업과 청년 변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언급하며, “대학과 대한변호사협회와의 첫 협약인 만큼 좋은 롤 모델이 되도록 힘써 도울 것”을 약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원용 단장은 “창업에 대한 의지가 있으나 정관, 등기 등 법률적인 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에 직면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한변호사협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창업분야 법률 관련 강의 개설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