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명하며 김범준 교수는 2011년 5월 13일부터 2년간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범준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의료기기의 피부과적 응용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정부부처 외에도 국내외의 다양한 의료기기 회사들과 임상연구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미국피부외과학회지와 국제피부과학회지, 미국레이저의학회지 등에 게재한 바 있다.
김범준 교수는 레이저 이외에도 약물전달기기, 미세침롤러, 필러(filler)를 비롯한 미용관련 의료기기 등의 분야로도 의료기기 연구 분야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의료기기위원회를 통해 향후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활성화와 안전성평가, 효능 입증에 관해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부 방침의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