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이찬규 입학처장, 안국신 총장, 성환갑 명예교수, 이정희 대외교류처장)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이며 지난 2월 정년 퇴임한 성환갑(국문20) 동문이 3월8일 안국신 총장을 예방하고,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32년간 모교에서 재직한 성환갑 교수는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걸 이제야 전하게 되었지만 적은 액수라 송구스럽다”고 밝히며, “나날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학교에 대해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