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의 전설,’ 변웅전, 이제는 ‘중앙의 전설’로!
- MBC 50년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아나운서로 헌정
- 국회를 빛낸 품격있는 언어상 수상
‘국회를 빛낸 품격언어상’을 수상한 변웅전 동문
전 MBC 아나운서이며 현 국회의원인 변웅전(심리13) 동문이 최근 ‘국회를 빛낸 품격언어상’과 ‘MBC 방송 50년사의 가장 존경받는 아나운서로 헌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월 16일 변의원은 박근혜 의원과 함께 국회를 빛낸 품격 있는 언어상을 수상했으며, 변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던 보건복지위원회가 국회를 빛낸 상임위 분야 1위를 차지하는 쾌거도 이뤘다.
중앙대 출신의 변웅전 의원은 존경받는 방송인에 이어, 국회 본회의장에서의 명연설과 발언, 상임위 위원장으로서의 명진행 등으로 ‘품격 있는 정치인’으로 굳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변의원은 지난 2월 13일 MBC 방송 50년사에 가장 존경받는 아나운서로 헌정되었다.
MBC 아나운서 전원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날 헌정식에는 기라성 같은 아나운서 50여명이 참석해 세대를 넘나드는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최고의 아나운서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후배들의 질문에 “나는 도저히 아나운서가 될 수 없는 환경에서 목숨을 걸고 노력했다. 의에 죽고 참에 사는 중안인의 가르침과 눈물겨운 노력이 없었다면 절대 아나운서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최선의 노력만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으며 목숨을 건 비장한 각오로 임하여 목표가 성취될 수 있었다.”며 목숨을 걸고 노력하는 중앙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MBC 창사 50주년을 기념한 이날 녹화는 유쾌한 청백전, 10대가수가요제, 묘기대행진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 중계방송에 얽힌 에피소드와 추억을 담은 특집방송으로 엮어졌으며, 변의원은 17년 만에 운동복을 갈아입고 50여명의 아나운서들과 함께 활기찬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아나운서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변웅전 의원의 활력 넘치는 진행은 방송에 참석한 후배아나운서들과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중앙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가장 존경받는 방송인이자, 국회를 빛낸 품격 있는 정치인으로 우뚝 선 변웅전 의원.
자랑스러운 중앙인, 변웅전의 전설은 분명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변 의원은 지난 2월 13일 MBC 방송 50년사에 가장 존경받는 아나운서로 헌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