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정종명(문창21) 동문이 1월28일 한국문인협회 제2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정종명 동문은 1945년 경북 봉화 출신으로 1978년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에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떠돌이의 혼', '건널목 뛰어넘기', '고맙습니다', '겨울 야화', '탈춤', '거인'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했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이사장과 한국문인협회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에 시인 김종섭(교육20) 동문과 시인 한순분(문창9) 동문도 함께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