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가 5일 코스닥상장법인 1269개사의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조사한 CEO 출신대학 순위에서 우리대학이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를 이어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닥 상장법인 CEO 1550명 가운데 출신대학을 기재한 949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로 중앙대는 36명의 CEO를 배출, 3.8%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대 출신 코스닥 상장법인 CEO가 18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세대(98명), 한양대(77명), 고려대(66명), 중앙대(36명), 성균관대(34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는 2018년 코스닥 상장법인 사업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상장법인 CEO의 학력과 전공, 나이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코스닥협회는 그간 상위 6개대학의 순위만을 공개해왔으며, 10개대학의 순위가 전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