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건설환경플랜트공학전공 김진홍 교수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6월 5일(화) 오후 2시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훈장과 포장 등을 시상했다.
환경보전 부문에서는 훈장 3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5명이 수상했으며, 김진홍 교수는 국내 최초로 어도설계 기법을 도입하여, 이를 섬진강 마산보에 적용, 시공함으로써 하천어류의 이동성을 확보하였고, 환경보전 활동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하천환경 보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