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그룹 회장인 강경중(법학27) 동문은 12월9일 타라그룹 본사에서 '2010 타라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중앙대 재학생 10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강경중 회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이 가득한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꼭 자신들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종열(법학과 4학년)학생은 “다른 전공, 다른 꿈을 가진 학생들이 모였지만 오늘 이 순간을 소중히 함께 기억하며, 꼭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 모교 후배들에게 다시 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타라장학금은 강경중 동문이 출연한 장학금으로 2009년부터 매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함께 저녁만찬을 하며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